2010년 4월 17일 토요일

PG RX-78-2 Gundam 30th Anniversary Extra Finish

달롱넷 비비탄님의 포스팅을 보고 급 뽐뿌를 받아

건담 방영 30주년을 기념하여 PG 등급으로 나온 세가지중 하나인 PG 퍼스트 엑스트라 피니쉬 버전을 받았다.

 

엑피 코팅 컬러가 어떻게 나왔을지 상당히 궁금하였는데...

기존 한정판으로 나온 캐스발 코팅, G-3 컬러 코팅과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조금 색이 빠진 느낌이랄까?

암튼 백문이 불여 일견!

 

사진을 봅시다요~

 

 

 

박스 : PG 퍼스트와 자쿠는 욜캐 금색으로 처리되어 나왔다. PG 에일 30주년 클리어는 파란색

 

 

 

 

 

 

 

가장 궁금했던 기존 코팅과의 비교

좌측이 이번 30주년 기념 코팅이고 우측이 캐스발 코팅

 

 

 

 

 

 

이번 30주년 모델은 코팅을 보호하기 위해 런너에 가이드(?)가 붙어서 코팅이 까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캐스발 버전의 경우 나는 코팅 보호를 위해 봉지당 1개씩 런너를 넣었는데

이번 코팅은 이렇게 신경을 써 줘서 감사!(하지만 이건 보관 안 할거라는....)

 

 

 

 

 

캐스발 코팅의 또 다른 붉은 색과의 비교

 

 

 

 

G-3 코팅과의 비교

위에 있는 런너가 이번 30주년이고 하단에 있는 것이 G-3 코팅 컬러

역시 이번 코팅이 조금 색이 빠진 느낌이다.

 

 

 

 

 

 

일반판의 노란 런너에 해당하는 곳은 금색 코팅을 하였다.

 

 

 

 

파란 부분의 코팅 색감.

얼핏 사병용 겔구그 한정판의 코팅 색감이 난다.

만들고 나면 멋진 느낌을 주는 파란색 코팅이다.

 

 

 

 

그러고 보니 G-3 에도 방패의 십자가가 금색이라 비교해 보았는데

아래에 있는 G-3가 더 진하다.

 

 

 

 

 

 

 

일반판 머리와의 비교

일반판에 먹선을 주지 않아 일반판이 좀 맹해보이는 느낌이 든다.

코팅판의 경우 패널라인 부분에 코팅액이 뭉쳐(?) 굳이 먹선을 넣지 않아도 입체감이 사는 거 같다.

 

 

 

 

 

 

봉지깐 김에 상반신까지 만들어 보았다.

 

 

 

 

 

 

 

 

 

 

 

일반판 PG 퍼스트가 언더게이트가 아니라 게이트와 분리되는 부분에는 코팅이 벗겨지지만

그래도 레드썬하고 보면 파스텔 풍의 엑피 느낌이 참 좋다.

특히나 상체의 파란색과 붉은색의 코팅은 마치 실제 기계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워낙에 나온지 오래된 녀석이지만 건담 시리즈의 대표모델로 아직까지 만드는 중의 손맛은 가히 최고라 느껴지는 PG 퍼스트!!!

금전적으로 비싸기는 하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녀석이라 느껴진다.

 

암튼 개인적으로 이번 코팅 버전은 너무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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