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7일 월요일

글을 쓴다는 것...

어느 날인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내가 지금 이 순간 사라진다면 내가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아무것도 없군요...
논문이라고 볼 수도 없는 몇개의 Post를 제외하곤...
이 곳의 서비스가 천년만년 갈지 모르지만...
google이 집어 갔으니 조금 더 오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묵혀뒀던 생각들을 풀어놔야 겠습니다.
나란 사람의 존재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요...
단순한 자기 일과의 글말고요...
저보다 앞선 여러 선구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제가 알게 된 것들을 원없이 한번 써보려 합니다.

잘 이뤄지길 바랍니다...



2010. 6. 7.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댓글 1개:

  1. 파이팅입니다!!
    django 정보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따땃한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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